오늘날에는 끝없이 나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스펙 외에 무엇으로 보여줄수 있을까요?
스펙 쌓기 외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야말로 끝없는 전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펙이라는 거짓말은
직장인 1만 명의 행동평가를 통해 도출해낸 인재 보고서 입니다.

책소개

똑같은 학력, 비슷한 경력이지만 무엇인 직장인의 운명을 가르는 걸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조사기간 14년, 기업 100곳, 직장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재 평가’를 바탕으로 진짜 인재의 법칙을 밝혀 이 책에 담았다.우리는 흔히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밝고 사교적이다’ ‘행동이 신속하고 속도감 있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뛰어나다’ 라는 특징을 가진 사람이
유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은 기대와 달리 실제 업무에서 크게 활약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그런 특징은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만 사용할 뿐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매사 긴장감이 없다’ ‘숙고가 필요한 업무에도 막무가내 진행한다’ ‘핵심이 없다’는 회사에서 있어선 안 될 치명적 약점의 다른 말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사고하는 힘’ ‘조직을 위해 기꺼이 움직이는 힘’ ‘유효한 정보를 모으는 힘’ ‘자신을 높이는 힘’이 강한 사람이며, 이런 사람이 업무에 탁월함을 보이고 높은 생산성을 낸다고 말한다.

이 책은 높은 성과를 내는 진짜 인재들의 모습과 그들의 업무 법칙을 밝혀 오늘날 허울뿐인 스펙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든 환영 받는 다이아몬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작가소개
저 : 오쿠야마 노리아키
직장인 1만 명의 행동평가를 실시한 개념화능력개발연구소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조직을 배치하고 지원하는 데에 탁월한 직관을 가진 컨설턴트이자 평가자다. 1999년 개념화능력개발연구소를 설립해 인재 교육과 평가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리서치를 해왔다. 단순히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실제로 기업을 움직이게 하는 인재에 관한 판단 기준에 관해 고민해온 그는 ‘인재 평가×경영×취업’이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키 포텐셜 다이아몬드?’라는 체계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2009년에 이 평가법을 발표한 이후 많은 기업들을 상대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특징’과 ‘잠재적 인재들은 초기에 어떤 행동을 보이는가?’등 디테일한 질문들에 답하며 컨설팅을 해왔다. 

 저 : 이노우에 겐이치로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과 영업, 프로모션을 담당하면서 전략 상품 개발을 주도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조직 운영에서 인재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조직을 성장시키는 인재 육성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그가 직접 개발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LADDERS'는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 5년간 100여개의 기업에 도입됐다. ‘사람을 알고, 사람을 키우며, 사람을 활용한다’는 모토로 기업체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아직도 스펙입니까?

직장인의 스펙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데
회사는 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일까?

채용 시즌을 맞아 많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발표하고 있다. 새로운 채용 기준과 방법으로 탁월한 인재를 찾겠다고 나서는 곳도 있다.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 방법은 모두 다를지 모르지만 그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다. 스펙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것 말이다. 사실 회사가 나서서 말하지 않아도 기존 직장인을 비롯한 구직자들은 스펙이 허울뿐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고 대학원에 등록하며 MBA를 간다.

입사 자체도 큰 장벽이지만 입사하자마자 ‘내가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까’ 걱정해야 하는 오늘날에는 끝없이 나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스펙 외에 무엇으로 보여줄 수 있단 말인가? 스펙 쌓기 외에 무엇을 해야 한단
 말인가?
그래서 직장인, 구직자들은 지속적으로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린다. 그야말로 끝없는 전쟁이다.


회사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이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답이 보인다

《스펙이라는 거짓말》은 입사 후에 펼쳐지는 ‘누가누가 오래 가나’의 경쟁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회사의 관점에서 나
자신을 살펴보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조직과 회사의 시각으로 나 자신을 살펴보면 화려한 스펙이 아닌 진짜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회사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 것일까? 통섭형 인재라느니 혁신 인재, 창조 인재라고, 시대에 따라 표현하는 용어들이 다르긴 하지만 결국 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다. ‘높은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일 잘 하는 사람 말이다.


같은 스펙, 다른 운명
《스펙이라는 거짓말》의 저자이자 일본의 인재 발굴 전문가로 활약하는 오쿠야마 노리아키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특징’과 ‘그런 인재들은 어떤 행동을 보이는가?’라는 의문에 답하며 컨설팅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오랜 파트너와 조사기간 14년, 기업 100곳, 직장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동평가를 바탕으로 ‘높은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도출해냈다. 그것은 바로 ‘업무력’이었다. 업무를 하는 데에는 많은 힘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자세도 중요하고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능력, 높은 지능도 중요하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들은 ‘스펙’이라는 이름으로 채용 단계에서 혹은 일상 업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스펙 쌓기에 몰두하고 있는 지금, 눈으로 볼 수 있는 ‘스펙’만으로는 정말 일 잘하는, 높은 업무력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결국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업무력’까지 뛰어난 사람이 회사가 찾는 사람이고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다.


스펙 쌓기 시대에 갑가지 나타난 이 책의 시사점은 무었일까요?
이 책은 스펙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스펙만 보고 뽑았다가 실망한 사례도 많이 있는데요.
스펙이라는 거짓말에선 기업이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에 대한 얘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거나, 기업에서 인사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읽을만한 책에요.
개인적으로 내용이 괜찮아서 추천!! ^-^

 

Posted by 스코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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